어른이의 블로그

한옥을 개조해서 만들어진 카페 히든입니다 :) 지난 번엔 내부의 따뜻한 온돌방에서 커피를 마셨는데 오늘은 밖에 천막에서 먹어봤어요 ㅎㅎ 카페히든은 무릉계곡에 가는 길에 잘 숨어? 있어요^^ 저희는 전기차충전소에서 충전하다가 20분정도 걸어 내려왔답니다~ 겨울이라 나뭇가지들이 앙상하지만 느낌 좋지 않나요?? 날씨가 좋아서 산책하기도 좋고 기분이 좋았네요 ㅎㅎㅎ 주차도 맘 편히 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여기로 들어가 보고 싶었어요. 안이 굉장히 따따했어요!! 유니크한 방석이 있구요 . 아기자기한 조명이 놓여있구, 테이블보도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어요 :) 흘릴까봐 조심스러울 정도..ㅎㅎ 3천원대의 크로플퀄리티가.....장난아니에요 접시도 너무이쁘고, 수저도 고급이에요....정말 바닐라아이스크림과 함께 나온..

안녕하세요.! 삼척을 자주 가게 되어서 근처에 먹을 곳이 많더라구요~~ ​ 외식을 잘 안하다가 한번 하면 몰아서 하게 되네요^^; 서울에서 놀러온 친구들이 여기서 먹고 너무 맛있었다고 하는 소리를 엿듣고.. ​ 엄마랑 오늘은 육전국밥 !! 여기서 먹자고 졸랐어요 ㅎㅎㅎ ​ (근데 위치가 조금 찾기 어려운? 느낌 있으니 지나치지 마시고 잘 찾아가시길 바래요) ​ [제대로 된 한 끼 육전국밥!! ] 이라는 타이틀로 멋져요 ㅎㅎ 체인점인가봐요 뜨끈한 곰탕이에요~ 밥말아서 깍두기와 호로록!! 먹으니 아주 좋았어요 ​ 김치는 셀프리필가능해요~! 육전소고기 국밥 8,500원 함박곰탕 10.000원 미소곰탕 8,500원 (고기의 부위가 다른거 같아요 ) 육전비빔/물 막국수 8,500원 ​ 육전은 10,000원짜리, ..

아랫층 사는 남자에게 호감이 생겨버린 에밀리 절친에게 털어놓는다.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아랫집 남자 가브리엘. 곧 카미유의 남친 ^^ 정말... 프랑스 남자는 다 바람둥이겠구나. 프랑스 문화를 매일매일 겪어보며 배우는 에밀리 이 때 마침 만난 카미유~~ 하이하이~ 가식은 아니지만 ,, 그냥 마음 가는대로 가 보자! 카미유가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 (가브리엘은 ,,,,,,생각하기 싫다) 카미유는 전혀 이 상황을 알지 못하는 것.. 언제까지 좋은 친구로 남아 있을 수 있을까.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밌었던 작품들 "그 해 우리는" 고등학생때 부터 만나 10년 넘게 사귄 커플이 등장하는데요, 과연 현실에서는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요? 1. 처음엔 한 사람이 더 좋아한다. 누군가의 짝사랑으로 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연애로 갑, 을의 관계로 유지되기 쉽지만. 을의 입장에서 하는 연애라도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크기에 수용하면서 만나기 때문이죠. 받는 것 보다 주는 행복이 더욱 크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호감이 들지 않다가 상대방의 적극적인 호감을 발견 하면 자신도 모르게 관심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첫눈에 사랑에 빠지길 원하시는 로망이 있으신 분들은 사랑이 찾아와도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2. 성향이 상극이다. 비..

리모델링을 하고 다시 찾은 민쿡이에요! 알고보니 민쿡다시마 라는 곳도 있던데 거기는 초밥을 운영하나봐요.. 같은 사장님이 신듯? 담번에 가보기로 하고..ㅎ 주문과 서빙은 모두 인공지능입니다 ㅎㅎ 사실 서울 살았어도 이거 이제 써봐요 ㅋㅋㅋ 로봇말이죠 친절하고 정확하더라구요~~ 오자마자 이렇게 보울에 담아져서 샐러드가 제공됩니다 :) 흑임자 소스 너무 맛있어요 원래 별로 안좋아하는 소스인데.. 왜 맛있었지.ㅋㅋㅋ 쭈꾸미세트를 시켰어요 불맛나는 쭈꾸미. 그렇게 맵진 않은데.. 맵찔이 신랑은 조금 힘들어 하긴 했네요 ㅠㅠ 하지만 저에겐 정말 행복한시간 ㅎㅎㅎㅎ 따뜻한 온국수도 세트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냥 잔치국수인데 면이 정말 잘 삶아져 있고 국물도 진짜 맛있어요!! 고르곤졸라 피자는 화덕이 제맛이죠. 단품..

실비에게 신뢰를 주고싶은 에밀리. 마케팅 일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지. 꽃집에서 만난 카미유를 통해 알게된 호텔 사장님. 인복은 터졌는데 말이지.... 아니 , 아랫집 남자가 카미유의 남자친구였다니.. 그럴줄 알았으면 키스..안했지 에밀리의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는 것. 그것이 파리의 가치관과 비슷하다고 본다. 도덕이나 규칙은 사랑앞에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동해카페중에 디저트 종류도 많고 음료도 다양한 곳을 발견했어요:) 심지러 저렴하기까지 > 내부인테리어도 깔끔하고 편해요! 2층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대요 ㅎㅎ 하지만 테이크아웃만 했어서 안올라가봤어요 ㅜ 혼자 왔을때 와야지 ㅎㅎ 리유저블컵을 잘 사용하는 카페에요~~ 시그니쳐메뉴 주문시 서비스로 제공해요(1,000원추가) 원래는 8,000원이에요. 오믈렛이 진~~~짜 맛있어요! 크림인지 아이스크림인지 모르겠지만 한박스 주문해버림요 ^.^ 단품주문은 사정에 따라 판매여부가 달라용 디저트가 이렇게 많다니~~~ 눈이 즐겁다요 케잌이 생각보다 많이 비싼편이 아니라 신기했어요 ㅎㅎ 4천원대부터면 쏘쏘 .ㅎㅎ 39,000원 이상 구매하면 텀블러을 증정해준답니닷! 보온보냉이 되는건 28,000원이네오.. 저희는 크리스..

안녕하세요:) 명절을 보내다가 갑자기 눈소식을 듣고 귀경길이 염려되어 하루 일찍 출발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묵호항에 들러 회밥을 먹으러 동남횟집에 들러보았습니다. 케티엑스를 타고 묵호항에 내리면 가장 먼저 동해를 경험할 수 있어요~ㅎㅎㅎ 이쪽에는 카페도 많구, 횟집은 물론 건어물상점까지 잘 갖춰져 있어서 동해여행 오시는 분들은 꼭 한번 들러보세요 저는 시댁에 선물드릴 반건조 오징어 샀답니다 ㅎㅎㅎ ( 시세는 겨울기준 10마리 3만원이었어요) 하지만 그때그때 다를거에요~~ 일출로 74번지 근처에 있어요 우측에 보이는 식당이에요. 대로변이 아니라 잘 모르실 수 있을거 같지만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아주 구석에 있진 않기 때문에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장군시오야끼 건물 옆이더라구요~~ 묵호항에 위치한 동남횟집..

여전히 파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에밀리. 알몸으로 촬영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는 에밀리에게 아무렇지 않게 향수를 둘렸으니 아예 벗은건 아니라고 함. 에밀리는 끝까지 현시대의 여성 사상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에밀리의 주관일 뿐. 대화가 통화지 않는다. 심지어 권력은 여자에게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섹시를 말하는 것인가. 아님 성차별 같으면서도..상당히 애매모호하다:(

여야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하는 이재명 후보. 제안한다고 다 받아야 할 의무는 없지만 북한 미사일 도발문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였으니 분명한 응답과 소통이 필요한 시점은 맞다. 대선을 앞두고 북한에 대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진정으로 국가을 위한 입장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북한이 올해 3~8일 간격으로 미사일발사를 도발하고있는 시점.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하고자 함 보다는 그저 자신의 입장만 비추는 것이 전부가 아닌가.. 전쟁을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함일까?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을 보고도 뚜렷한 해결책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계속해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것이 국가의 지도자로써 마땅한 일을 하는것이지 않나 싶다 :( 전쟁국가의 아픔을 더이상 지고 가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