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의 블로그

실비에게 신뢰를 주고싶은 에밀리. 마케팅 일에 대한 열정은 막을 수 없다. 하지만 맘처럼 쉽지 않지. 꽃집에서 만난 카미유를 통해 알게된 호텔 사장님. 인복은 터졌는데 말이지.... 아니 , 아랫집 남자가 카미유의 남자친구였다니.. 그럴줄 알았으면 키스..안했지 에밀리의 마음이 가는대로 행동하는 것. 그것이 파리의 가치관과 비슷하다고 본다. 도덕이나 규칙은 사랑앞에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여전히 파리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운 에밀리. 알몸으로 촬영하는 것을 보고 경악하는 에밀리에게 아무렇지 않게 향수를 둘렸으니 아예 벗은건 아니라고 함. 에밀리는 끝까지 현시대의 여성 사상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에밀리의 주관일 뿐. 대화가 통화지 않는다. 심지어 권력은 여자에게 있다고 주장하는데.. 과연 섹시를 말하는 것인가. 아님 성차별 같으면서도..상당히 애매모호하다:(

01_ 파리의 에밀리 시카고에서 마케팅업무를 하고있던 에밀리는 상사대신 1년동안 파리의 마케팅회사로 가게 된 에밀리. 하지만 프랑스어도 배우지 못한 채 파리를 경험하기 시작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진심인 에밀리는 전형적인 ENFP가 아닐까?..) 시즌1부터 정주행해도 부담없이 즐기는 미국드라마 에밀리가 예쁘지 않았다면 과연..저런 행동들이 용납되었을까 ?.. 물론 예쁘다고 용납되진 않았지만요, ! -릴리콜린스 [에밀리 역] 열정있고 일하는 것이 너무나 좋은 매력있는 미국여자 상사에게 인정받을 때 까지 노력하는 태도는 킹인정..! 사랑이 너무 쉬워보이지만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그녀 -필립핀 르로이 뷔리우 [실비 역] 까칠한 프랑스 상사의 끝판왕을 보여주다가 때때로 베푸는 자비는 덤 에밀리를 충분히 이해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