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에서 결혼까지 갈 수 있을까? 좋은 사람 만나는 팁
최근에 본 드라마중에서 기대안하고 봤는데 재밌었던 작품들 "그 해 우리는"
고등학생때 부터 만나 10년 넘게 사귄 커플이 등장하는데요,
과연 현실에서는 어떻게 가능할 수 있을까요?
<장기연애를 잘 하는 사람들을 특징>
1. 처음엔 한 사람이 더 좋아한다.
누군가의 짝사랑으로 부터 시작할 가능성이 있는 연애로 갑, 을의 관계로 유지되기 쉽지만. 을의 입장에서 하는 연애라도 좋아하는 마음이 훨씬 크기에 수용하면서 만나기 때문이죠. 받는 것 보다 주는 행복이 더욱 크기도 합니다.
그리고 처음엔 호감이 들지 않다가 상대방의 적극적인 호감을 발견 하면 자신도 모르게 관심이 생겨 연인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첫눈에 사랑에 빠지길 원하시는 로망이 있으신 분들은 사랑이 찾아와도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
2. 성향이 상극이다.
비슷한 성향의 이성을 만나면 초반엔 신기하고 공감이 되어서 연애가 재밌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간이 오래되면 자신의 단점까지도 그사람을 통해 발견하게 되기 때문에 극복하기 위한 많은 시간과 노력과 에너지를 쏟아야 합니다.
하지만 정반대의 성향인 이성을 만나게 되면 전혀 다른 인간을 만나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는 설렘과 동시에 역시나 관계를 극복해야 하는 난관은 있죠. 그러나 초반에는 사랑호르몬으로 극복이 가능하다는 점.
유미와 웅이도 성향이 굉장히 달라서 존재하는 세포들도 매우 다릅니다 .
이렇게 남녀간의 성향도 원래 다른데 사람마다 가진 고유의 기질도 다른 사람을 만나면 정말 다른 세계가 펼쳐지게 됩니다. 그 다른 세계관을 이해하고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게되면 연애를 떠나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이죠.
3. 뚜렷한 가치관이 존재한다.
아무리 성향이 잘 맞더라도 내면의 가치관이 맞지 않으면 오래갈 수 없습니다. 예를들어 '돈'에 가치를 많이 두는 사람(A)과 '사람'에 가치를 많이 두는 사람(B)이 만날 경우, A는 인간관계 때문에 돈을 쓰는 상대방 B를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죠.
하지만 두 사람 모두 돈보다는 사람에 가치를 둔다고 할 경우, 가난하더라도 좋은사람을 두고 살자는 마음이 기본바탕이 되기 때문에 의견차이로 갈등하는 경우가 줄어들게 됩니다.
종교관도 비슷하죠. 기독교 집안과 불교집안의 아무래도 큰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종교가 같다면 어려운 일을 해결 하는 방법 또한 지혜롭게 할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결국, 연애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고,
결혼은 나를 알고 남을 알아가는 과정이 되는 것이라고 보면 좋습니다.
결혼을 한다고 해서 그 사람을 다 알게 되는 것은 아니고 살아가면서 끊임없이 이해하고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결혼 이후의 삶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애고민이 많으신 분들, 좀더 심층적인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댓글로 남겨주세요.!
오늘 하루도 사랑하고 행복하세요 :)
